오창테크노폴리스에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 건립
IS동서, 폐배터리 사업 밸류체인 확보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친환경 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늘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오창테크노폴리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한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9만9,000㎡(약 30,000평) 부지에는 파쇄 전처리 시설(블랙매스 제조)과 배터리 원재료 추출이 가능한 후처리 시설(배터리 원재료 제조)이 들어서게 됩니다.
시설이 완성되면 약 10만대 분량의 전기차 배터리를 재활용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관계사인 인선모터스, 타운마이닝캄파니(TMC)와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과정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수도권 및 중부를 잇는 폐배터리 회수 네트워크도 완성하게 됐습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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