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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전사 '재해 복구' 모의 훈련 실시…"서비스 복구 체계 고도화"

산업·IT 입력 2022-12-16 14:1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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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엔씨소프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엔씨소프트는 ‘IT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사 재해 복구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NC)2014IT서비스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인증 ISO/ICE20000을 획득했다. 이후 백업 데이터베이스(Database) 검증 IDC(internet data center) 기반 게임의 클라우드(Cloud) 환경 구성 질병으로 인한 대규모 인력 손실 대응 플레이엔씨(PlayNC)의 재해 공지 사이트 전환 등의 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모의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목표 시간 내 서비스를 복구하는 ‘IT 서비스 연속성유지를 목표로 진행됐다.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발생 가능한 재해 상황을 시나리오에 반영했다. 개발, 사업,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보안 등 재해 시 서비스 복구를 담당하는 모든 조직이 참여했다. 훈련을 통해 복구 계획을 전사 차원에서 검증·보완하고 각 조직의 역할을 확인했다.

 

엔씨(NC)는 훈련 과정에서 구성한 시스템을 실제 라이브 서비스에 투입하는 등 재난 대응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내 IDC와 클라우드를 연동하여 서비스 환경의 제약을 없애는 하이브리드 IDC’도 구성해 재해 발생 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헌준 엔씨 I&O(Infrastructure & Operation) 센터장은 모의 훈련은 IT 서비스 연속성의 수준을 점검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엔씨는 어떠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그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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