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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EO] 아라소프트 강정현 대표 “세계 표준 전자책 플랫폼 구축”

전국 입력 2022-12-16 20:00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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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소프트, 세계 표준 전자책 플랫폼 구축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 [사진=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기자]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전자책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은 휴대성이 좋고 탄소 절감 효과도 커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 표준 전자책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기업을 만나봅니다. 이 자리에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영위하는 사업은

[기자] 먼저 아라소프트가 어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정현 대표]
저희 아라소프트는 2016년도 에듀테크 전문 기업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에듀테크 기업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교육과 기술을 병행하고 있는 그런 회사인데,

저희 아라소프트는 e러닝 전문 기업으로 출발하여 최근 e-pub3.0 기반의 전자책 출판 전문 제작 도구인 나모오서를 출시하면서 전자책과 관련된 사업을 본격적으로 영위하기 시작한 그런 업체가 되겠습니다.


Q.
나모오서가 가진 차별성은

나모오서는 기존의 전자책 저작도구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어떤 차별성을 가집니까.

 

[강정현 대표]
기존의 전자책 출판이라고 이야기했을 때 통상적으로 많은 분들이 종이책과 유사한 형태의 전자책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신기술로 접목한 나모오서는 멀티미디어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기반의 전자책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콘텐츠에 가까운 이러한 전자책을 제작하게 되는데, 이렇게 개발하는 전자책은
과거에는 많은 인건비와 많은 기술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나모오서는 이러한 전문적 지식 없이도 이지윅 기반의 상용화된 전자책 출판 도구로서 저희는 세계 최초로 이를 상용화하여 세계 시장에 내놓고 또한 전자책 출판에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하여 전자책 출판에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만든 제작 도구가 되겠습니다.

 

Q. 전자책 소프트웨어 상용화 개발 성공 의미는
[기자] 이번에는 세계 표준에 맞춘 전자책 소프트웨어 상용화개발 성공에 대한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정현 대표]
대한민국에서 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서 저희가 수출까지 현재 도전을 하고 있고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 부분의 의미로는 첫 번째로 상용 소프트웨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라이센스만 있으면 가동이 되어야 되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널리 잘 알고 있는 ms오피스 등과 비슷한 그러한 유형의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서 실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 역시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데, 이러한 두 가지 즉 세계 표준에 맞는 상용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Q. 전자책 유통 플랫폼 아라e특징은
최근에는 전자책 유통 플랫폼인 아라e북도 개발하셨죠.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강정현 대표]
최근에 저희가 야심차게 오픈한 아라e북은 셀프 퍼블리싱을 통해서 작가들이 직접 전자책을 출판하여 유통하고 공유하는 이러한 플랫폼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의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 제작 도구를 활용하여서 전자책을 종이책 보다 먼저 출판하여서 고객들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종이책을 출판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저렴하게 전자책을 판매하거나 또 무료로 배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Q. 전자책 시장 선점위한 노력은

[기자] 전자책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아라소프트는 시장 선점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습니까

 

[강정현 대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셀프 퍼블리싱이 가능한 나모오서라는 저작 도구를 무기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 자료 또 전자 카탈로그 그리고 각 공공기관들이 최근에 ESG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저희는 녹색 기술을 인정받아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사보 그리고 공공기관의 홍보자료 등에 있어가지고 사용의 목적과 그리고 사용이 가능한 시장을 확대해 온 노력을 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 그리고 국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서 지금 현재 30여 개국 200여 바이오와 접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가해서 세계 유서의 출판사 그리고 다양한 글로벌 출판 기업들과 함께 본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과 그리고 출판 협력을 타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해외 시장 진출 성과는

[기자]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적인 도서전에 참여해서 세계 출판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
강정현 대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베이징 런던 도서전과 함께 세계 3대 도서전에 이르는 아주 큰 전시회입니다.

실질적으로 저희 e-pub3.0기반의 전자책을 출판하려고 하는 많은 기업들과 여러 가지 기술 제휴 방안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한 계획 그리고 전자책 출판에 대한 실질적인 계약 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도의 ARC라는 교과서 전문 업체 그리고 싱가포르에 스타 퍼블리싱이라는 역시 싱가포르의 교과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한 업체입니다. 그 곳들과 함께 전자책 출판 계약을 하게 되었고 또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이 3.0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기술적 협력 방안도 모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을 하게 되었고 그러한 기술은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우리의 수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Q. 앞으로 계획과 포부는

[기자]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과 포부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정현 대표]

저희는 종이책 없는 전자책을 바로 출판하는 시대를 열고 독자들은 아무리 비싼 전자책이라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그러한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 저희의 최종 사업 목표가 되겠습니다.


그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한글이라는 창의적 문자 개발인데, 그리고 금속활자 등에 있어가지고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전자책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술이 전 세계에서 널리 같이 사용되는 이러한 나름대로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라소프트는 아라비아 숫자를 전 인류가 같이 사용하는 것처럼 우리 전자책 기술을 전 인류에서 공통으로 사용하자는 뜻에서 사명도 아라소프트라고 명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아라소프트가 1인 전자출판 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성장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
강정현 대표]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취재·편집]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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