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의 신라면'으로 소외계층 이웃에 온정 나눔
산업·IT 입력 2022-12-20 10:09
서지은 기자
농심 안양공장 직원들이 지난 15일 군포시청에 전달할 라면 500박스를 싣고 있다. [사진=농심]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농심은 최근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에서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각 지역사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신라면'은 매년 연말 농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61,000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서고 있다"며 "농심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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