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루이 파스퇴르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 발행
산업·IT 입력 2022-12-20 12:41
정창신 기자
루이 파스퇴르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미생물학의 아버지’ 루이 파스퇴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기념우표 64만5,000장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822년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 돌(Dole)에서 태어난 루이 파스퇴르는 세균학과 미생물학의 기틀을 마련했고,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치명적인 질병인 광견병 예방 백신을 개발했다.
1888년 파리에 개관한 파스퇴르연구소는 지금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오늘날 25개국의 33개 기관이 파스퇴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감염병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이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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