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알앤디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조성하는 ‘토브 청담’이 오는 2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브 청담’은 지하 8층 ~ 지상 20층 규모의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면적 235㎡ 주택 24가구 및 156㎡ 오피스텔 1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빛의 건축가로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장누벨 건축사무소 출신의 로랑 페레이라–최성희 건축가 부부가 설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단지 외부는 보온, 습도 조절, 방음 효과가 뛰어난 브라운 계열의 점토벽돌을 외관 자재로 활용해 조형미를 더했다. 또한 나무와 식물 등으로 구성된 입주민 전용의 포켓가든을 지상 1층과 옥탑에 마련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생활공간 내부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용된 높은 층고와 최대 8m에 달하는 광폭 거실, 대형 창 등이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소득 격차가 벌어지면서 이른바 럭셔리 부동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업계에서도 수요자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자산가들을 겨냥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을 속속 공급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토브 청담’ 홍보관인 ‘TOV HOUSE’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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