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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람장애인보호센터 '따뜻한 아랫목 사랑' 펼쳐

전국 입력 2023-01-13 10:3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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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네티즌 모금 279만원 상당

취약계층에 연탄배달·탄소매트 등 지급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 및 난방유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박수기 광주시의원]

[광주=신홍관 기자]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임상완) 주최와 네이버 해피빈이 후원한 8회 '따뜻한 아랫목 사랑' 연탄 및 난방유, 탄소매트 나눔 행사가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 소재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곡동 4가구, 비아동 2개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3가구에 난방유 약 600ℓ, 4가구에 탄소매트 4개를 지원했다. 지원금 전액은 280명의 네이버 해피빈 네티즌과 후원자들의 순수한 모금으로 279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금호로타리클럽(회장 방영길) 회원들과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사무처장 박경언)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했고, 박수기 광주시의원, 김영선 광산구의원도 동참했다.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주최로 취약계층에게 연탄 나눔 및 난방유 지원하는 행사에서 박수기 광주시의원 등이 동참했다. [사진=박수기 광주시의원]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시간에 보호서비스가 필요한 재가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사단법인 스스로 나눔복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겨울철에 취약계층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9,600장의 연탄과 2,600ℓ의 난방유, 탄소매트 4개를 지원했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후원한 '따뜻한 아랫목 사랑'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로 걱정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의 사회공헌 마인드와 네티즌들의 사랑과 정성이 깃들인 사업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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