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새해 마수걸이 수주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위치도. [사진=대보건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최근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지 위치는 부천시 고강동 일원으로 사업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이며 총 100가구로 공사금액은 25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 부터 22개월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하우스디(hausD)'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지속적으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도시정비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8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수주금액은 5,185억원이다. 작년 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를 통해 토목분야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을 처음 수주한 대보건설은 공공공사 부분에서 지난 2020년 7위, 2021년 4위에 이어 2022년도 6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상위 톱 10에 오른바 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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