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 맞는 인재 양성 시너지 기대

20일 국립군산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 익산캠퍼스가 2+2, 4+1 교육프로그램 등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약속했다.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 익산캠퍼스가 2+2, 4+1 교육프로그램 등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약속했다.
두 대학은 군산대 본부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 이호근 교무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오정근 기획처장, 고석인 대외협력본부장과 한국폴리텍대 익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박한주 교학처장, 김법중 행정처장, 김종민 교학처 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2+2, 4+1 교육프로그램 등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혁신적 교수 및 학습법 공동 연구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공유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이장호 총장은 “양교가 가진 강점을 통해 사회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면 매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열 학장은 “군산대의 탁월한 교육역량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의 탄탄한 실무역량이 합쳐져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k9613028@sedaily.com

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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