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 거주 만 30세~49세 전업주부 대상
제31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공고.[사진=농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오는 26일부터 주부들로 이루어진 소비자 패널그룹 ‘제3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를 모집 대상으로 한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다음 달 9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제품 평가, 설문조사,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들의 꼼꼼하고 예리한 평가가 매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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