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 거주 만 30세~49세 전업주부 대상

제31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공고.[사진=농심]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농심은 오는 26일부터 주부들로 이루어진 소비자 패널그룹 ‘제31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는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는 만 30세에서 만 49세의 전업주부를 모집 대상으로 한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다음 달 9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제품 평가, 설문조사, 트렌드 조사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들의 꼼꼼하고 예리한 평가가 매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신제품 개발과 리뉴얼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잊었던 ‘미세먼지’ 기승 …공기정청기 ‘불티’
- 2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혜영의 SEN토크>에서 ‘자본시장 중추역할’ 논의
- 3 [더쎈뉴스]자영업자 신용대출도 대환…'기준' 마련 필요
- 4 한달간 대출금리 1%p 내린 인뱅들… 인하 언제까지
- 5 전국 미분양 6만8,000호…'위험선' 넘었다
- 6 덕신하우징, 작년 영업이익 약 200억…전년比 394.7%↑
- 7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3년간 누적 가입 100만건 돌파
- 8 美긴축 재확인…이창용 총재 캐스팅보트 쥐나
- 9 GS건설, 작년 신규 수주 16조…창사이래 최고기록 경신
- 10 SK디앤디 에피소드, 글로벌 코리빙 트렌드 리포트 첫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