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 현장방문 시설 운영 방법 지원
[사진=광산구청]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25일 광산구에 따르면 환경관리 기술지원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환경시설 운영 방법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광산구는 2022년 신규 사업장과 환경법령 위반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의 기술지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사전진단‧정밀진단‧사후진단의 3단계 현장 방문으로 이뤄진다.
지원내용은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한 공정진단·개선 및 오염물질처리시설 개선‧운영에 관한 기술지원, 환경관리 인허가 제도 및 기타 법규 준수사항 등에 대한 상담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술 진단과 더불어 광산구는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향상과 소통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 역지사지 현장 체험, 사업장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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