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지원

전국 입력 2023-01-30 14:09 김정옥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지원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

부산시청 전경.[사진 제공=부산시]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가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 및 부채 등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채무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작년 6월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된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해왔다.

 

지원내용으로는 부채 및 재무 상담, 채무조정 비용(개인워크아웃 상환 비용, 개인회생 신청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오프라인 경제교육 등이다.

 

2022년에는 부채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부채 상담 311건과 재무 상담 96건을 진행,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를 41명에게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 중인 만18~34세 이하 청년이며,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해서는 내용별 지원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참여는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로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kjo571003.naver.com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