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엔비티, 올해 애디슨 오퍼월 기반 사업영역 확대 주목"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IBK투자증권은 엔비티 애디슨 오퍼월 기반 사업영역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 채윤석 연구원은 “엔베티 애디슨 오퍼월은 사용자가 광고주 희망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 받는 '리워드 광고' 사업”이라며 “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광고주 미션을 통한 실질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제휴 플랫폼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오퍼월은 관계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는 선순환 광고 방식으로 특히 불황기에 주목받을 수 있는 광고 형태"라며 "오퍼월은 플랫폼 필수재가 됐다"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특히 대형 플랫폼 매체들을 협력사로 보유한 엔비티가 리워드 광고 소비 유저 약 1,000만 MAU(월간활성사용자수)를 확보하며 진입장벽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며 “설 올해 대형 플랫폼 추가 확보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커머스 부문 확장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편, 엔비티 협력사로는 ▲네이버 웹툰 ▲네이버 페이 ▲토스 ▲카카오T ▲카카오스타일 ▲BC카드 ▲뱅크샐러드 ▲위메프 ▲11번가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 /hyk@seadaily.com
#Tag

김혜영 기자 증권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5기 김용덕회장 당선
- 2 대원제약, 배우 김신록과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액' 광고 선봬
- 3 산업은행, 혁신성장펀드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2개사 선정
- 4 강성부 “이번엔 너다”…'DB하이텍' 정조준 왜?
- 5 수도권 매수심리·거래량 상승…분양시장에도 ‘봄’ 오나
- 6 오비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 7 못 받은 국세 100조원 돌파…체납 1위 ‘강남’
- 8 5대 금융 회장 한 자리에…“책임경영 할 것”
- 9 원희룡 "불법하도급 근절, 원청사 책임 다해야"
- 10 [박세아기자의 글로벌 워치] 러시아, WSJ 기자 간첩혐의 체포…냉전후 처음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