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청년 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사내 카페 ‘Chemi Story' 오픈”
산업·IT 입력 2023-02-01 17:29
수정 2023-02-01 17:32
김효진 기자
1일 황진구(오른쪽)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롯데케미칼 잠실 본사에서 열린 사내 카페 ’ Chemi Story’ 오픈행사에서 바리스타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롯데케미칼은 이달 1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내 카페 '케미스토리(Chemi Story)’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오픈행사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6명·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회적 기업 히즈빈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카페 오픈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케미스토리(Chemi Story)’바리스타 직원들은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사내 직원들에게 양질의 커피와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청년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카페다”라며,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노력과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CSR프로그램도 발굴·후원해오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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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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