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김정희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MZ세대공감 통(通)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해왔으며, 젊은 직원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을 위해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위와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MZ세대 중 20대, 특히 아직 근무경력이 2년 미만인 총 5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제나 형식에 구애 없이 평소 젊은 직원들의 생각과 공직생활 중 겪었던 고충, 업무 노하우 질의, 건의 사항 등을 얘기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직장은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며, 처음 발령받았을 때의 설렘을 잊지 말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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