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서울시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업무협약 체결
강인석 이마트24 운영기획담당 상무(오른쪽)와 박유미 서울시청 시민건강국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마트24]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이마트24는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MOU)'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 이마트24 매장 내 자동심장충격기 도입 ▲ 이마트24 매장 내 직원 응급처치 교육 참여 확대 ▲ 자동심장충격기 유지 및 관리 수행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마트24와 서울시는 일부 지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등을 시범 추진하고 향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점차 확대한다.
또 서울시는 이마트24가 지정한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구조·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책임자는 다시 이마트24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전파하면서 편의점 안전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맹수 이마트24 안전관리팀장은 “서울시와의 이번 협약으로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도입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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