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3-02-06 10:24
수정 2023-02-06 11:31
강원순 기자
먹거리업소 창업·변경 업소에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 지원
중앙시장 상인교육을 통해 시장 활성화 도모
강원도 양구군 양구군청.[사진=양구군]
[양구=강원순 기자]강원도 양구군은 오는 10일부터 전통시장 먹거리업소 임차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구 중앙시장 내 먹거리업소를 창업하거나 먹거리 업종으로 변경, 중앙시장으로 영업장을 이전하는 상가 5개소를 대상으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료는 매월 임차료의 80%, 월 최대 5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단,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거나 국세·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소상공인 범위를 초과하는 업체 등은 지원 제외된다.
또한 지원받은 후 휴·폐업하거나 사업장 및 대표자가 관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는 지원이 중단되고 환수 조치된다.
양구군은 오는 10일부터 양구군청 경제체육과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올해 분기별로 중앙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마케팅 전략, 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 10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