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그리드포밍 '설비 실증사업' 업무 협약

전국 입력 2023-02-06 15:00 수정 2023-02-06 16:20 주남현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파이온일렉트릭 대한태양광발전자협회 3자 협약

그리드포밍 성능향상 실수요처 밀착형 사업화 기대

한국그리드포밍과 파이온일렉트릭이 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국그리드포밍]

[나주=주남현 기자] 한국그리드포밍과 파이온일렉트릭은 지난 4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그리드포밍 설비의 실증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력망의 안정성 향상과 그리드포밍 성능향상으로 실수요처 밀착형 사업화가 기대된다.
 

양사와 협회는 그리드포밍 설비 설치를 위한 부지확보와 운전 정보를 제공하고, 협회 소속 발전사업자들과 소통을 위한 행정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력거래소 사내 벤처1호로 분사 창업기업인 한국그리드포밍은 그리드포밍 전압 및 주파수 제어 전력망 해석 장치 기술부문 특허 등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온일렉트릭은 분산에너지원의 증가에 따른 전력시스템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는 순수 태양광사업자들의 권익 보호 및 수익 증진과 탄소 중립의 완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그리드포밍과 파이온일렉트릭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국가 연구과제인 지능형 전력망 표준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중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기반 전력망의 안정성 향상을 위한 그리드 포밍 장치 개발, 평가시업, 인정과정을 포함하는 연구를 수행중으로, 실제 전력계통에 적용 평가 실증을 앞두고 있다.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는 "전력망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그리드포밍 제품 개발이 실증 단계에 있다"며 "발전원 사업자들의 경제적 손실 문제 해결과 재생발전원 비중을 높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tstart2001@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