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몰린 인파.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택전시관에 방문한 인파는 전국에서 약 500여명 수요자가 몰렸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고, 실거주 의무 또한 폐지될 예정이다.
또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 지역 제한,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 공사비 총액을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4억 원 초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받을 수 있다.
탕정지구에 위치한 주변 단지들의 시세는 5억~7억 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브랜드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착순 추첨 및 계약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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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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