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관내 60개 바을 대상 7월까지 실시
함평군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농기계 수리 여건이 열악한 관내 6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농기계 수리‧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함평군은 농기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운영해 농업인 영농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함께 농업인 상담소를 병행 운영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수리반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기에 안전한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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