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업비트 라운지에서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2023년 1차 정기위원회' 가 개최됐다. [사진=두나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두나무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두나무 본사에서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정기위원회를 개최한 것으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첫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중장기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로드맵과 방향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기위원회에서는
효과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ESG 정책과 금융 업계에서의 ESG 선도 트렌드 등을 검토하고, 향후 두나무 ESG 전략 방향에 대해 내외부 위원들의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회의부터는 임대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ESG 경영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회의에서 환경·경제·법률 분야 전문가 외부 위원 3인을 위촉한 데 이어 좀 더 다양한
외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임대기 위원은 두나무 ESG 경영
전략에 대한 내외부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방향성 등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치형 두나무 ESG 위원장은 “정기적인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두나무 ESG의 현주소와 경영 방향을 계속적으로 점검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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