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일간 ‘1+등급’ 한우 파격 할인 행사
산업·IT 입력 2023-02-24 11:38
이호진 기자
잠실 롯데마트 제타플랙스점에서 고객들이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달 1등급 한우 가격을 동결해 판매하고 있는데, 27일부터는 등급은 높이고 가격은 더 낮춰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또 이번 한우 할인을 계기로 한 달 단위 행사의 효과도 확인했다. 2,990원에 선보이는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냉장)’의 매출이 행사 시작 후 21일간(2월 2일 ~ 2월 22일) 350% 신장했다.
롯데마트 축산팀은 기존 1등급 한우 한 달 행사를 위해 전문 축산 MD(상품기획자)들이 음성과 부천에 위치한 축산물 공판장에서 경매에 참여하며 행사 물량을 직접 구매해, 7~8단계에 달하는 한우 유통 과정의 중간 부분들을 생략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1+등급 물량을 추가로 매입해 3일간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를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사를 빠르게 준비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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