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역 일원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 착수
LH에서 조성공사 후 시설물 아산시 관리 이관
주민친화 조성사업은 3월초에 시작해 5월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사진=아산시]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탕정역 인근 철도 하부 주민 친화 공간 조성사업을 3월 초 착수한다고 6일 알렸다.
탕정역 일원 장항선 철도 하부공간은 국가철도공단 소관의 국유지로, 그동안 관리 부재로 미관저해와 해충 및 유해 동물 서식, 배수 상태 불량 등 주민 불편 신고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아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부터 논의를 본격화해 국가철도공단이 관리대행에 동의했다.
LH는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아산시는 관리 이관 후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착공하게 됐다.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와 주민 쉼터 공간 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나무식재와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철도 하부공간에 보행 및 휴게 공간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jho5855@naver.com
김정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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