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 산불, 임야등 1ha 피해

전국 입력 2023-03-07 16:23 주남현 기자 0개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 340명 투입 신고 1시간만에 진화

장성군이 주불 진화이후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 진원면 일대에 지난 6일 산불이 발생해 민‧관‧군 합동 대응으로 1시간만에 진화 됐다.

이날 진원면 산동리 일원에 오후 1시56분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공무원, 자율방범대, 소방서, 군경, 의용소방대 등 240여 명의 인력이 투입, 진화에 나섰다.

오후 2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마친 장성군은 동원령을 해제하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나섰다.

총 피해 면적은 1ha 규모로, 임야와 밭이 각각 절반씩 차지했다.

김한종 군수는 "민‧관‧군의 헌신적인 진화작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건기가 지속되는 만큼 더욱 빈틈없는 산불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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