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템, LG CNS와 음성인식·발음평가 AI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사진=에듀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듀템(edutem)은 자체 개발한 ‘ELA 솔루션’ 라인업에 대해 LG CNS와 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듀템은 LG CNS와 ‘AI 솔루션’ 기반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AI 기술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의 대표 인공지능 영어회화 서비스인 ‘버터타임’, ‘스피킹클래스’ 등을 비롯 국내와 일본, 유럽 등의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에도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DX전문기업인 LG CNS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IT신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DX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다. 특히, LG CNS는 AI 기반의 영어회화 학습 앱 ‘버터타임’ 및 ‘스피킹클래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AI엔진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서비스까지도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듀템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기업과 팁스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에듀템은 대교, 이퓨쳐, NE능률, 금성출판사, 한컴지니케이 등 여러 교육기관에 AI 솔루션 공급을 통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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