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전문기업 ㈜컬쳐엔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기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은 정부기관에 정식 등록된 민간 자격 과정으로 조직문화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3일에 걸쳐 조직문화의 구성개념, 조직문화 진단 모델, 조직문화 진단 실습 및 분석, 변화 관리 등 조직문화 이해에 필요한 전반 기본 지식을 다뤘으며, 과정 수료 후에는 실제 기업에 대한 프로젝트를 개인 또는 그룹으로 수행했다.
특히 이번 자격 과정은 세계 4대 조직문화 모델인 OCAI, OCI, OCS, 6D 모델 등을 미국, 네덜란드, 핀란드에서 자격 이수한 대표 컨설턴트가 진행했으며, 실제 수행 사례를 기반으로 조직문화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본 과정에는 현장 연구를 위해 실제 기업들을 찾아가 조직문화를 측정하는 시간도 포함됐으며,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총 15명의 HR 매니저 및 조직문화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업체 관계자는 “조직문화 전문가 기본 자격 과정을 마친 2기 멤버들의 경우 앞으로 조직문화 전문 서적 공동 번역, OCP 모델의 카드 제작, 그리고 설립 추진 중인 한국조직문화협회의 정회원으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 3기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얼리버드 신청자의 경우에는 참가비 할인이 제공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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