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 “농촌 일손 덜어요”…미래농업 기술개발 박차

산업·IT 입력 2023-03-16 23:51 수정 2023-03-17 08:34 김효진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앵커]

로봇이 알아서 모내기를 하고, 무거운 수레를 끌어주는 등 농민의 일손을 돕는 시대가 올 전망입니다. 미래농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동’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개발에 한창인데요. 김효진 기자입니다.


[기자]

모내기를 하는 이앙기가 스스로 운전대를 조정하며 직진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이 이앙기는 작업자가 모를 심는 동안 전진해 둘이서 하던 모내기 작업을 혼자서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트랙터에도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GPS가 달린 이 트랙터는 스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작업기를 단 채 선회할 수 있는 모델도 나올 예정입니다.


ICT 기술을 접목한 정밀농업을 하면 농작물 관리도 쉬워집니다. 작물별 생육 데이터를 표준화해 ‘최적의 생육 레시피’를 제공하고, 원격으로 농작물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싱크] 윤성근 / 대동 팀장

"농업 빅데이터, AI, ICT를 기반으로 무인화, 원격화된 농기계들이 작업을 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은 향상되고 노동력은 더욱 절감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동은 이 외에도 로봇 수레와 기능성 작물 연구 등 미래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효진 기자 산업1부

hyojeans@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