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된 44명(개인 26명,법인 18개 업체) 총 체납액 16억원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4명에게 명단공개 대상 통지문을 발송하고 체납지방세 납부 압박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명단공개 통지 대상자(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이상)는 지난 2월 초 시가 전북도에 명단공개 심의요청을 하고 전북도로부터 명단공개 대상자 1차 심의결과 후 통보된 44명(개인 26명,법인 18개 업체)으로 총 체납액이 16억원에 이른다.
시는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9월말까지 6개월간 소명기회 부여 및 명단공개 재심의를 거쳐 최종 11월 15일경 명단공개 대상자 전원을 전북도 관보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권혁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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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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