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카자흐스탄, 1조1,500억 복합화력 계약
이현호(왼쪽부터)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장이 지난 20일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 가즈나 본사에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에 참석한 후 아이만베토프 삼룩 카즈나 건설 회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사 계약을 체결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 회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코로나 19 이후 해외 발주처와 대면 행사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며,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