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구스아일랜드, ‘올 댓 시카고’ 캠페인 개최
구스아일랜드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 공연 포스터.[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크래프트 브루어리 구스아일랜드는 재즈, 맥주, 음식 등 구스아일랜드의 본고장인 시카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올 댓 시카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다음달 1일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다.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는 네이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나 별도 티켓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2층은 재즈 라운지(Jazz Lounge) 형태로 꾸며져 네이버에서 별도 티켓 구매 시 입장이 가능하다. 재즈 앙상블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제 맥주 '올 댓 재즈'를 포함해 11종의 맥주와 페어링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캐주얼한 재즈 펍(Jazz Pub)으로 조성되는 1층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나 현장 방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에서는 ‘쏘왓놀라 밴드’와 ‘전용준 트리오’, ‘이동민 트리오', ‘마리아 킴(Maria Kim)’, ‘크리스 바가(Chris Varga)’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시카고 정통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시카고의 문화와 감성을 물씬느낄 수 있는 장소로 내부 공간을 리뉴얼 했다. 특히 2층은 미국식 창고(개러지)를 모티브로 소통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표방한 ‘구스 개러지(Garage)’ 컨셉으로 변화됐다. 재즈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소파, 다양한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로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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