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가올 100년 민족금융을 이끌다!'를 주제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참석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앙회가 길라잡이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중앙회 임직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7점)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41점)을 시상했다.
박차훈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출범 50년을 맞이한 오늘을 민족금융 100년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아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새마을금고중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백혈병 환아에게 매월 급여 5,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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