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장충테니스장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일환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열었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가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동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 일환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진행한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인 60세 이상의 남녀 순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복식 64개팀 총 1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참가팀들의 예선전과 예선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300만원이, 2등팀에게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76세(1948년 생, 만75세)였으며, 우승팀 참가자들의 나이는 각각 64세(1960년 생)와 61세(1963년 생)이었다.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니어 헬스케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생명보험사이자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서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는 "지난 34년동안 고객님들의 수호천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생명보험사로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사회적 변화를 인지하고 다양한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며,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와 대한노인회도 후원으로 함께 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이미숙 서울시 생활체육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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