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출전 레이싱팀과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
(왼쪽부터) CJ로지스틱스 레이싱,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서한 GP, 볼가스 모터스포츠팀 선수. [사진=넥센타이어]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넥센타이어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프로 레이싱팀들과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 서한 GP,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감독 및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UPER 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 모터스포츠팀 서한 GP,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 올 시즌부터 레이싱전용 슬릭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로 레이싱팀으로의 타이어 공급을 확대한다.
특히, 볼가스 모터스포츠팀에는 파트너십을 통한 타이어 공급뿐만 아니라, ‘팀 타이틀’ 파트너십까지 체결하며 2023시즌부터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란 공식 팀명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N’FERA(엔페라) SS01(DRY) 제품은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N’FERA SW01(WET)은 젖은 노면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과 탁월한 배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는 레이싱 전용 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및 교체용 타이어(RE) 연구,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서한GP,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오는 4월 22일과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슈퍼레이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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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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