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강원도 홍천 초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진행
BBQ는 계묘년 첫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너시스BBQ]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강원도 홍천군 소재의 협신초등학교를 찾아 올해 첫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지원자들의 사연을 받아 도서·산간지역 등 BBQ치킨을 접하기 힘든 지역 이웃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기부 대상인 협신초등학교가 위치한 홍천군 남면 시동리는 가장 가까운 BBQ 매장과 12km이상 떨어져 있어 배달로 치킨을 주문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사연을 신청한 협신초등학교 관계자는 "1년간 학년 상관없이 전교생을 조별로 나누어 단체활동을 하는 자체 프로그램 '의형제' 구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BBQ 치킨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신청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활동에 참가해주신 패밀리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이 BBQ 치킨과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BQ는 치킨대학 인근에서만 진행하던 치킨릴레이의 수혜 대상을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각지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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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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