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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장님 지원해요"…우리금융, '우리동네 선한가게' 선정

금융 입력 2023-04-06 16:49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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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우리동네 선한가게' 종합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온정을 전하는 소상공인 300여 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우선 선한가게 영업 지원 일환으로 사업장 인테리어 공사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전문 경영 컨설팅과 맞춤형 금융 상담서비스를, 카드사는 ‘선한 가게’에서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각종 수수료를 우대하고, 캐피탈은 차량 구매 또는 대출 신청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한가게 홍보를 위해 '우리동네 선한가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은행 영업점의 디지털 포스터와 우리금융 본사 외벽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한가게 사장님들의 봉사활동을 알리기 위한 '선한가게 봉사 대상 시상식' 개최 및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으로 우리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사업장 300곳이 생기는 것"이라며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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