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 창의그룹' 21명 발대식 개최
금융 입력 2023-04-07 11:41
민세원 기자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앞 줄 가운데 바로 뒤)이 그룹원들과 함께 발대식에 참여했다. [사진=NH농협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은 농협IT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디지털 창의그룹' 21명을 선발해 지난 6일 의왕 NH통합IT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창의그룹은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디지털 혁신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연구주제와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문기관 교육·세미나 참여, 조별 연구·개발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카드 연체 예측 모델 제작, 주식 종목 추천 등 신기술을 금융서비스에 접목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는데, 활동 결과에 따라 실제 적용도 가능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창의그룹 과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인재양성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