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노사 합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진행
산업·IT 입력 2023-04-18 10:27
이호진 기자
황재복(오른쪽 두 번째)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SPC 파리바게뜨]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는 파리크라상이 지난 17일 ‘노사 합동 행복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에 참여했으며, 노숙인 550여 명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 빵, 우유 등 간식 600개를 전달했다.
안나의 집은 1998년에 설립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숙인 및 홀몸노인들을 위해 노숙인 급식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SPC는 지난 2012년 이후 '안나의집'에 매월 약 2,000개씩의 빵을 전달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6만 개의 빵을 지원해 왔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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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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