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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나선다

금융 입력 2023-04-20 14:33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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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협은 20일부터 전세 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를 유예하고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또 
전세 사기 피해자가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
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밀착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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