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 ITRC 인재양성대전 우수전시센터상 수상
최수미(앞줄 오른쪽 두 번째) 세종대 초실감XR 연구센터장과 연구원들이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세종대학교]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 ‘초실감XR연구센터’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에 참여해 첨단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우수전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ITRC 인재양성대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 5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IT쇼와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
세종대 초실감XR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지난해 설립돼, 실-가상 연계 메타버스를 위한 초실감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XR 메타버스 환경에서 오감을 아우르는 상호작용, 시각, 청각 및 촉각 경험과 감성 융합을 포함한 초실감형 콘텐츠 및 서비스에 관해 연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가상 연계 XR 콘텐츠 표현 및 생성기술 △실시간 물리 객체인식 및 특수효과 증강기술 △감성기반 XR 콘텐츠 변환 기술 △메타버스를 위한 초실감 청각 재생 기술 △초실감 촉감 렌더링 기술 △이동수단 내 VR 멀미 경감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전시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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