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회적 기업에 기부금 1억5,000만원 ‘쾌척’
산업·IT 입력 2023-05-03 14:50
성낙윤 기자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에쓰오일]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에쓰오일(S-OIL)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를 통해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한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는 주식회사 티읕, 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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