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서금원 원장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사진=서금원]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이 8~9일 양일간 제주 지역 서민금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등에 맞춰 서민금융이 서민·취약계층에게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 원장은 제주시 동문 재래시장에서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강조하는 한편 제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방문해 현장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 서금원은 제주지역 저소득, 저신용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서민금융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상담 현장 업무를 효율화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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