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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SKT와 '친환경 사회적 기업' 성장 지원한다

금융 입력 2023-05-11 15:5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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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금융그룹이 SK텔레콤(SKT)과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T멤버십 내 ESG 제휴 채널 입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T멤버십에는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는 ESG 제휴 채널 '지구를 지킬 때'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이 새롭게 입점한다.


동구밭은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친환경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또, 다정한 마켓은 버려지는 못난이 채소를 활용해 친환경 반려동물 간식을 만들어 팔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T멤버십에서는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 상품에 대해 각각 10%, 20% 할인 쿠폰을 월 1회 제공한다.


이와 함께 T멤버십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는 동구밭 모든 상품, 18일부터 24일까지는 다정한 마켓 전 상품에 대해 4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사회적 기업에는 매출 성장과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손님들에게는 친환경 착한 소비 활동을 독려할 수 있어 뜻깊다"며 "사회적 기업과 상생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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