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협중앙회는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3년도 신협운동 선구자 추모식’을 진행했다 [사진=신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중앙회는 신협 63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선구자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신협은 한국 신협운동의 개척자인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와 고(故) 장대익 신부를 추모했다.
신협은 1926년 선교활동을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고(故) 메리 가브리엘 수녀가 1960년 5월 부산에 ‘성가신협’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또 한국인 최초로 신협운동을 전개한 고(故) 장대익 신부는 1960년 6월 국내 두 번째 신협인 서울 ‘가톨릭중앙신협’을 세웠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추모식사를 통해 “선구자들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앞으로도 우리가 계승하고 지침으로 삼아야 할 신협의 가치”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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