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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 연주회 성황리 마쳐

전국 입력 2023-05-21 06:19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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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교향곡 연주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삼척시]

[삼척=강원순 기자]강원도 삼척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해변 무대를 마련해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9일 밤 7시 반 삼척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 선정된 관동 제1루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원하고 삼척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협연모습.[사진=삼척시]

교향악단과 합창단, 성악가 등 150여 명은 협연을 통해 영국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선사하고 찬사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웅장함과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고,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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