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광진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협약 체결
부동산 입력 2023-05-23 18:21
이지영 기자
김병근(왼쪽 세 번째)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이 지난 22일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김경호(왼쪽 두 번째) 광진구 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광진구와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하고,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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