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불리, 개성 살린 니치 향수 선봬…"이번엔 '채소·과일' 조합"
산업·IT 입력 2023-05-30 18:45
이지영 기자
'레 자뎅 프랑세'…"바질·고구마·고수"서 향 추출
불리 "한국 니치 향수 마니아에게 각인 시킬 것"
빅투아 드 타야크 불리 공동창립자가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 불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서울경제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는 오늘 오전, 청담동 일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
불리는 극소수의 성향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를 뜻하는 '니치 향수' 브랜드답게 이번 컬렉션에선 바질·파슬리·고구마·고수 등 채소와 식물에서 향을 추출한 '레 자뎅 프랑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불리의 공동 창립자인 '빅투아 드 타야크'는 "이번 컬렉션은 자연에 대한 불리의 헌정"이라며 "한국의 니치 향수 마니아에게 불리는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리는 니치 향수 시장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2022년) 매출은 전년(2021년) 대비 약 50% 증가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10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