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주민 대상 진료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산구가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광주송정역에서 '구강건강관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9일로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6과 9는 각각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와 영구치(구치‧臼齒)의 구를 나타낸다.
이날 광산구는 광주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의 날 홍보, 구강건강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치아모형을 이용한 구강관리 교육, 리플릿‧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는 오는 15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해 주민 대상 진료·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한편, 14일 광산구보건소 신청사(하남마항로48번길7) 개소식과 연계해 구강건강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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