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셀루메드는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시행하는 ‘2023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셀루메드는 향후 4년간 1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은 정부가 기술 역량이 높은 우수기업연구소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고 산업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셀루메드는 정부 지원을 받아 골형성단백질(BMP2, Bone Morphogenetic Protein-2)의 생산 수율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시키는 공정 개발과 BMP2를 활용한 골이식용 복합소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식 셀루메드 연구소장은 “이번 국책사업을 통해 BMP2의 생산수율을 5배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BMP2의 품질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Tag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