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총장 "사이버 해킹 방지 전문 인력 양성, 체계화된 시스템"
국립군산대학교 전경.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가 연구 보안을 강화와 인재 육성 교육지원 사업 등 양 기관의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장호 총장, 최연성 부총장, 이호근 교무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온병원 정보전산원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국정원 지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의 교류,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 군산대 국가연구개발(R&D) 사업 성과물 보호를 위한 컨설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장호 총장은 “AI 기술을 악용한 해커의 공격, 악성 이메일을 통한 피싱 공격 등 해킹 사고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크다. 이번 국정원 지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이버 해킹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력 양성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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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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