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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시연회 개최

금융 입력 2023-07-04 13:49 수정 2023-07-04 13:52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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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 SK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과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시연회를 가졌다. [사진=신협]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정식 개시를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 밝혔다.

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손재완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직접 위버스로 저상버스를 예약하고 탑승해봤다. 

해당 서비스는 휠체어 사용자가 저상버스를 이용할 때 전용 앱 위버스를 통해 예약-탑승-길 안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버스로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해당 버스의 운전기사가 리프트를 내리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휠체어의 원활한 탑승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대전시 저상버스 약 360대에 전면 도입되며대전시민 누구나 위버스 앱을 무상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사회진출 가능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뿐 아니라 사회적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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